아가 새1 '삶'은 계란이다. 흔히 하는 농담중에 인생이 뭐냐고 하는 질문에 하는 답으로 ' 어, 삶은 계란이지' 하는 말장난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죠. 예전에 국민학교 소풍이나 기차 여행을 떠날 때 필수품인 "삶은 계란"괴 인생을 뜻하는 "삶"의 철자와 발음이 같은 것을 가지고 하는 농담입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니 정말 삶은 계란(달걀,알)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새들은 알을 낳으면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품어주고 침입자가 알을 깨뜨리거나 하지 못하게 지켜줍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알을 깨고 나올 때면 새끼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절대 껍질을 바깥에서 깨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에서 나온 새끼가 스스로 날 수 있을 때까지 먹이를 잡아주고 보호해줍니다. 사람으로 치면 태어나서 어머니의 젖을 .. 2016.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