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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2

이기는 대화 - 돌아서면 늘 후회하는 당신의 대화법 도서 정보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녀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말, 말을 적게 함으로써 얻어지는 말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길로 안내해주는 소통의 길잡이! 그러나 우리는 항상 쓰고 있는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하지 않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 우리가 늘 쓰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역설이다.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수단은 말로 소통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쓰고 있는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란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 상대방의 심중을 파악하고 올바르고 진실 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원활한 대화법으로 대인관계를 지혜롭게 만드는 성공의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 2016. 11. 16.
고수 - 고사 성어로 인생의 수를 읽는다 고수 - 고사 성어로 인생의 수를 읽는다 *시진핑, 화려한 고사성어로 미국을 가르치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중국 경제를 *봉황열반 욕화중생(鳳凰涅槃, 浴火重生(봉황은 죽었다가 더 강하고 아름답게 부활한다)*이라는 8자성어로 압축해 평가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그는 미국과 중국 간에 상대방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짬짜미하면 거리에 호랑이가 나왔다는 거짓말도 꾸밀 수 있다)를 인용해 *세사람만 말 맞추면 호랑이 나왔다는 거짓말도 통한다* 며 미국의 의구심을 경계했다. -『서울신문』2015. 9. 14. 또한 일본 비판을 위해 언급한 고사성어로 *전사불망前事不忘 후사지사後事之師*가 있다. 이는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에 걸려있.. 2016. 10. 26.
문화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 (景福宮 景福宮) 문화 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 (景福宮 千字文) 책 소개 경복궁의 이해에서는 행사장면 같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재현 행사 모습으로 표현하였으며, 천자문에서는 건물과 현판 글씨를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우는 경복궁 천자문]은 한자로 익히면서 조선궁궐 중 경복궁을 소개하는 책으로 크게 ‘경복궁 이해’와 ‘경복궁 현판으로 배우는 천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저자 : 주복식 저자 주복식은 천안에서 태어나 북일고, 육군3사, 동국대 교육대학원졸업과 서울대 인문대 미래지도자 과정을 수려하였다. 20여 년 문화재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복궁에 재직하고 있다. 경복궁에서 역사들의 설명을 단순하게 하기 보다는 역사, 건축, 한자의 삼.. 2016. 10. 12.
"왕"(王)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 흔히 "왕"(王)이라고 하면 무조건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원하는 것은 무었이던 가질 수있고, 먹고싶은 것도 맘대로 먹고, 하고싶은 것은 맘대로 할 수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 "왕"(王)의 일과를 보면 잠은 6시간, 식사는 5번(5시간), 공부는 5시간, 업무 5시간, 왕실 문안 인사 2시간등 진짜 한 눈팔 시간없이 꽉 짜인 시간표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는 "아니 되옵니다'"와 "통촉하여 주십시요" 2가지로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신하들의 이야기를 이해하라는, 어쩔수 없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직업으로 구분하면 현대의 3D 업종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손님.. 2016. 9. 13.
경청 - 마음을 여는 지혜 전에 읽었던 책중에 도움이 되었던 책 하나를 소개 합니다.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경청'의 힘!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토벤. 그의 회사는 어느 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토벤에게 구조조정에 협력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그는 동료의 비난을 뒤로하고 구조조정을 돕는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날, 이토벤은 갑자기 쓰러지고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리는데… 평소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이토벤. 이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그냥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고 결심하고 새 직장에 들어간다. 이 곳에서 이토벤은 귀가 잘 들리지 않기에 팀원들의 말에 더 집중하고, 또 팀원들은 이런 이토벤을 보며 서로 마음을 녹이게 된.. 2016. 9. 12.
'겸손' -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 책장을 정리하다가 전에 선물 받아 읽었던 책 "겸손"(김희수 작, 2007년)이 눈에 띠어 다시 일어 보았습니다.독후감이나 서평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간략하게 책 내용과 느낀점을 그냥 적어보겠습니다. ※ 책 소개 - 교만을 버리고 자신을 낯추는 겸손의 소중함 ※ 간단 스토리 일에 빠져 사는 오영도. 명문대학교 졸업 후 대기업에 수석 입사한 재원으로 자부심이 강하며 예의가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어느 날 오영도는 직장 상사가 차리는 회사로 이직하게 된다. 여기서도 자신의 능력만 믿고 열심히 일하던 오영도에게 큰 일이 닥친다. 바로 전 직장 상사였던 CEO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당연히 자신이 그 자리를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영도는 다른 사람이 CEO를 맡게 되는 것을 보며 좌절하고, 엎친데 덮친격.. 2016. 9. 8.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그랜드 리뉴얼 오픈 - 2016 1달 넘게 리뉴얼 공사를 하던 영풍문고 종각 종로 본점이 2016.9.9일 그랜드 리뉴얼 오픈을 합니다. 서적 코너중 아동과 학생 서적 코너가 지하2층으로 내려가고 만년필 코너와 다이어리 코너가 지하1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매장 내에 앉아서 쉴 공간이 많아지고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다는것입니다. 영풍문고 사장님이 직접 청담동 가구 매장에서 직접 골라온 엔틱한 소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잠시 쉬거나 모임 장소로도 벌써 활용되고 잇습니다. 9월9일 그랜드 리뉴얼 오픈일부터 9월30일까지 구매 고객님들께는 응모권을 드리고 10월초에 추첨하는 시크릿 박스 행사도 꼭 참여하세요.(1등은 무려 몽블랑 161 볼펜입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도서구매 할인권증정행사와 신규 북 클럽 회원들께는 이쁜 자기 저금.. 2016. 9. 7.
매울 신(辛)과 행복 행(幸)은 한 끝 차이라네요... 몇 년전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유행했지요.젊기 때문에 시행 착오 혹은 실패를 겪고 또, 젊기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내용으로 많은 독자에게 인기가 있었죠. 며칠전 지하철역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보게 되엇습니다.젊어서 하는 고생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신만 고생하는것 같고, 한 번 실패하면 다시는 성공 할수 없을 것 처럼 두려워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는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는 매운 고추를 먹은 것처럼 아주 매워(辛)하듯이 힘들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일이 그렇듯이 생각을 바꾸고 보는 시각을 바꾸면 실패와 좌절을 딛고서성공할 수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마치 매울 신(辛)과 행복 행(幸)은 무척 달라 보이지만, 매울 신(辛)에 한 획만 그으면행복 행(幸)이 되듯이 마음.. 2016. 8. 18.
'삶'은 계란이다. 흔히 하는 농담중에 인생이 뭐냐고 하는 질문에 하는 답으로 ' 어, 삶은 계란이지' 하는 말장난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죠. 예전에 국민학교 소풍이나 기차 여행을 떠날 때 필수품인 "삶은 계란"괴 인생을 뜻하는 "삶"의 철자와 발음이 같은 것을 가지고 하는 농담입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니 정말 삶은 계란(달걀,알)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새들은 알을 낳으면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품어주고 침입자가 알을 깨뜨리거나 하지 못하게 지켜줍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알을 깨고 나올 때면 새끼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절대 껍질을 바깥에서 깨 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에서 나온 새끼가 스스로 날 수 있을 때까지 먹이를 잡아주고 보호해줍니다. 사람으로 치면 태어나서 어머니의 젖을 .. 2016. 8. 14.
지하철 방역 알바를 했습니다. 매장에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는 바람에 8월,1달동안 백수아닌 백수가 되었습니다. (9월부터 일을 할 확률이 높았지만 퇴직금까지 정리하고 쉬니까 백수지요....) 1달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놀기가 뭐해서 주변에 소독 알바를 하는 지인에게 혹시 자리가 생기면 연락을 달라고부탁을 했습니다. 부탁을 하고 3일만에 기존에 일을 하던 분이 개인 사정으로 2일을 못 나온다고 하여 소위 말하는 '땜빵'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지하철 기지역, 여기서 기지역은 역이름이 아니고 열차들을 모아서 정비하는 곳을 말합 니다. 시간은 저녁 9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지하철 막차가 들어오는 시간까지입니다. 인체에는 무해한 소독약을 분무기통에 담고 열차마다 올라가 열차 구석구석 방충제를 살포하는 일이 었습니다. 시간이 밤 1.. 2016. 8. 6.